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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7 15:28
장애인들이 가볼만한 문화관광체험코스 <서울>
 글쓴이 : 경북장청
조회 : 14,876  
장애인들이 가볼 만한 문화관광체험 코스는…
서울시 '장애인이 행복한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 선정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서울시는 '장애인이 행복한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장애인 수가 크게 증가하고 문화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는 데 반해 관광 인프라와 정보가 부족해 여행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해 관광지 편의시설 정보, 주변 맛집, 대중교통, 이동코스 안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장애인이 행복한 문화관광체험코스'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동물체험·학습효과 가능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코스
서울시는 장애아동·청소년 등 장애가족을 위해서는 해저생물-동물원-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을 잇는 코스를 추천했다. 이곳에서는 동물체험과 더불어 학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시는 밝혔다.
또 1박2일 코스로 경복궁-광화문광장-유람선-서울N타워-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 코스, 선유도-한강유람선-북서울꿈의 숲-창덕궁-고궁박물관-광화문광장-청계천 코스가 있다.

◇ 체험코스와 여성장애인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특화코스
그동안 눈으로만 감상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전통문화, 한강레저, 문화예술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시범투어에서도 장애인들이 가장 만족했던 코스다. △경복궁- 북촌한옥마을-인사동을 잇는 전통문화코스 △선유도-한강공원- 한강유람선의 한강레저코스 △시립미술관-덕수궁-정동극장(미소 관람)의 문화예술공연체험코스가 있다. 여성장애인을 위해서는 N서울타워 - 한강유람선 - 홍대 비보이 공연으로 이어지는 특화코스가 있다. 시범투어 결과 '홍대 비보이공연'은 특히 여성장애인들이 선호하는 특징을 보였다.

명동-동대문시장 등 역사·쇼핑 접목한 코스
외국장애인을 위해서는 2박 3일 일정의 코스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은 일본,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역사와 쇼핑을 접목한 코스다. 명동-남산-인사동-동대문시장을 잇는 코스와 청와대(사랑채)에서 시작해 인사동-코엑스를 거쳐 명동에서 끝나는 코스가 있다.
서울시는 "이번 문화관광체험 코스는 이용객이 될 장애인들이 직접 관광지의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와 이들의 문화욕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인 곳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문화관광체험코스를 선정하기 위해 장애인이 가보고 싶은 관광명소 50곳을 사전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3∼8월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휠체어 포함)등과 함께 관광지 주변의 편의시설을 함께 점검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국내외장애인 118명이 참가한 시범투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