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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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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북장청
 조회 :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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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해 공동협력 편의시설 개발 관련 ‘DB구축’ 등 계획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와 KT(회장 이석채)가 장애인편의시설 개발과 관련한 ‘DB 구축’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장협과 KT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KT올레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장협과 KT는 향후 장애인 이동 및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APP(어플)’을 공동 개발하고, ‘상호 협력관계 구축’과 ‘장애인편의시설 개발과 관련한 ‘DB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
김정록 중앙회장은 “정보통신의 선두주자인 ‘KT그룹’과 지장협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를 체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480만 장애인의 삶이 향상됨은 물론, KT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조그마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 이석채 회장은 “앞으로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는 KT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MOU를 계기로 지장협과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미영 기자 (alduddlr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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